타입랩

80문제 은행 · 20문제 출제 · 약 3분

순우리말 능력고사

윤슬·시나브로·너울. 뜻을 아는 만큼 점수가 오릅니다.

시험 시작하기

등급표 (20문제 기준)

정답등급
20우리말 지킴이
17~19순우리말 우등생
13~16든든한 어휘력
8~12뜻을 익히는 중
0~7이제 만나는 순우리말

출제 방식

문제 은행
80문제
한 번에
20문제 무작위
난이도
쉬움 27 · 보통 27 · 어려움 26
결과
점수 · 등급 · 상위 % · 풀이

미리 보기

  • 순우리말 '시나브로'의 뜻은 무엇입니까?한꺼번에 아주 빠르게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 남몰래 슬그머니 · 오래전부터 줄곧
  • 순우리말 '여우비'는 어떤 비입니까?볕 나는 날 잠깐 오는 비 · 밤새 조용히 내리는 비 · 먼지만 겨우 적시는 비 · 굵고 세차게 쏟아지는 비
  • 순우리말 '함박눈'은 어떤 눈입니까?쌀알처럼 작게 얼어 내리는 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 밤사이 몰래 내린 눈 · 나뭇가지에 꽃처럼 얹힌 눈

정답은 아래 문제 모음에서 펼쳐 볼 수 있습니다.

뜻은 어렴풋이 알지만 막상 물으면 답하기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하늬바람은 어느 쪽에서 부는 바람인지, 그루잠은 어떤 잠인지, 조기 한 두름은 몇 마리인지 같은 것들입니다. 이 순우리말 퀴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순우리말만 골라 80문제로 만들었고, 시작할 때마다 그중 20문제가 무작위로 나옵니다. 단어를 보고 뜻을 고르는 문제, 뜻을 보고 단어를 고르는 문제, 문장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가 섞여 있습니다. 답을 고르면 사전 뜻풀이를 바탕으로 한 짧은 풀이가 바로 나오고, 마지막에 점수와 등급, 상위 몇 퍼센트인지 알려 드립니다. 5분 안팎이면 끝나고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순우리말이란

순우리말은 한자어나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에 본디부터 있던 말을 뜻합니다. 고유어라고도 부릅니다. 하늘, 바람, 마음처럼 흔히 쓰는 말도 순우리말이고, 시나브로나 볕뉘처럼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도 순우리말입니다. 우리말 어휘에는 한자어가 매우 많아서 겉보기에 우리말 같아도 한자로 이루어진 말이 적지 않습니다. 사공, 심술, 훼방, 채근이 그런 예입니다. 눈동자나 먼동처럼 순우리말과 한자가 섞인 말도 있습니다. 어떤 말이 순우리말인지 가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찾아보는 것입니다. 사전은 한자어라면 표제어 옆에 한자를 함께 적고, 순우리말이라면 아무것도 적지 않습니다. 이 퀴즈는 이 기준으로 확인한 말만 문제로 삼았습니다.

이 능력고사의 방식

문제 은행에는 모두 80문제가 들어 있고, 시작할 때마다 그중 20문제가 무작위로 뽑힙니다. 다시 풀면 문제 구성이 달라지므로 두세 번 도전하면 80문제 대부분을 만나게 됩니다. 문제 유형은 세 가지입니다. 순우리말을 보고 알맞은 뜻을 고르는 문제, 뜻풀이를 보고 알맞은 순우리말을 고르는 문제, 그리고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보기는 네 개이고, 하나를 고르면 정답 여부와 함께 사전 뜻풀이를 바탕으로 한 풀이가 바로 나옵니다. 20문제를 모두 풀면 맞힌 개수가 점수가 되고, 20점부터 0점까지 다섯 단계 등급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는지, 지금까지 이 퀴즈를 푼 사람들 가운데 상위 몇 퍼센트인지 함께 안내합니다. 문제마다 흔한 말, 보통, 어려운 말의 세 난도가 고루 섞여 있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20선

뜻까지 알면 더 좋은 순우리말 스무 개를 추렸습니다. 윤슬은 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너울은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물비늘은 잔물결이 햇살에 비치는 모양입니다. 여우비는 볕 난 날 잠깐 오는 비, 는개는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비, 도둑눈은 밤사이 모르게 내린 눈입니다. 볕뉘는 틈으로 잠시 비치는 햇볕, 햇귀는 해 뜰 때의 첫 빛, 해거름은 해가 넘어가는 때, 갓밝이는 날이 막 밝을 무렵입니다. 하늬바람은 서풍, 마파람은 남풍, 샛바람은 동풍입니다. 그루잠은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나비잠은 아기가 두 팔을 벌리고 자는 잠입니다.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오롯이는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 곰살궂다는 부드럽고 친절하다, 도담도담은 아이가 탈 없이 자라는 모양입니다.

순우리말로 잘못 알려진 말

인터넷에는 예쁜 순우리말이라며 도는 말 가운데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것이 꽤 있습니다. 온새미로, 가온, 다솜, 아라, 온누리, 즈믄 같은 말은 사전에 순우리말 표제어로 실려 있지 않습니다. 가온은 온도를 더한다는 뜻의 한자어로만 올라 있고, 아라는 명령을 나타내는 어미로만 나옵니다. 미리내는 은하수를 뜻하는 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에는 없습니다. 미르는 용의 옛말이라고 알려졌으나 사전에는 러시아의 농촌 공동체를 뜻하는 외래어만 실려 있습니다. 반대로 순우리말처럼 보이지만 한자어인 말도 있습니다. 사공, 심술, 훼방, 채근이 그렇고, 산마루의 산이나 눈동자의 동자도 한자입니다. 이런 말들은 모두 문제에서 제외했으며, 사전에서 확인한 말과 뜻만 문제로 삼았습니다.

일상에서 살려 쓰는 법

순우리말은 외워 두는 것보다 실제 문장에서 한 번 써 보는 편이 오래 남습니다. 날씨 이야기를 할 때 소나기 대신 여우비나 작달비를 구별해 써 보고, 잠 이야기를 할 때 새우잠이나 그루잠을 써 보는 식입니다. 시장에서 조기 한 두름, 마늘 한 접, 국수 한 사리처럼 단위를 쓰는 말은 지금도 그대로 살아 있으니 눈여겨 들어 두면 됩니다. 갈음과 가름, 가늠처럼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말은 예문과 함께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말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 뜻과 예문을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퀴즈는 문제가 매번 달라지므로 틀린 문제의 풀이를 읽고 며칠 뒤에 다시 풀어 보면 어휘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문제에 나온 단어와 뜻은 어디에서 확인한 것인가요?

모든 단어와 뜻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했습니다. 사전에 없는 조어나 한자가 섞인 말은 문제에서 제외했고, 풀이도 사전 뜻풀이를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뜻이 여러 개인 말은 사전의 첫 번째 뜻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온새미로나 미리내 같은 말은 왜 없나요?

예쁜 순우리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순우리말 표제어로 실려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퀴즈는 사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말만 문제로 삼았으며, 잘못 알려진 말은 본문의 별도 항목에서 다루었습니다.

문제는 매번 같은가요?

아닙니다. 80문제 은행에서 시작할 때마다 20문제가 무작위로 뽑히므로 다시 풀면 구성이 달라집니다. 여러 번 풀면 대부분의 문제를 만나게 되고, 그때마다 점수와 등급을 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가 국어 실력을 나타내나요?

순우리말 어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가볍게 확인하는 재미용 퀴즈이며, 공식적인 국어 능력 검정이나 학력 평가와는 무관합니다. 점수보다는 틀린 문제의 풀이를 읽으며 새 말을 하나씩 익히는 데 쓰시기 바랍니다.

순우리말 문제 모음 80

정답을 눌러 확인하세요. 시험에서는 이 가운데 20문제가 보기 순서를 섞어 나옵니다.

쉬움 27문제

  1. 순우리말 '시나브로'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눈이 시나브로 쌓였다처럼 씁니다.

  2. 순우리말 '여우비'는 어떤 비입니까?

    정답: 볕 나는 날 잠깐 오는 비 — '여우비'는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입니다. 먼지만 적실 만큼 조금 오는 비는 '먼지잼'이라고 합니다.

  3. 순우리말 '함박눈'은 어떤 눈입니까?

    정답: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 '함박눈'은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입니다. 쌀알 같은 눈은 '싸라기눈', 밤사이 모르게 내린 눈은 '도둑눈'입니다.

  4. 순우리말 '여울'은 어떤 곳입니까?

    정답: 물살이 세게 흐르는 얕은 곳 — '여울'은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입니다. 배가 건너다니는 곳은 '나루'입니다.

  5. 순우리말 '나루'는 어떤 곳입니까?

    정답: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 '나루'는 강이나 내,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입니다. 나룻배, 나루터 같은 말에 남아 있습니다.

  6. '아름드리나무'의 '아름드리'는 무슨 뜻입니까?

    정답: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 '아름드리'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아름'은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를 뜻합니다.

  7. 순우리말 '그믐'은 언제를 말합니까?

    정답: 음력 그달의 마지막 날 — '그믐'은 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날 밤에는 달이 거의 보이지 않아 그믐밤이 어둡다고 합니다.

  8. 단위로 쓰는 순우리말 '뼘'은 어떤 길이입니까?

    정답: 엄지와 손가락을 벌린 거리 — '뼘'은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완전히 펴서 벌렸을 때 두 끝 사이의 거리입니다. 두 팔을 벌린 길이는 '발'입니다.

  9. 순우리말 '덤'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거저 조금 더 얹어 주는 것 — '덤'은 제 값어치 외에 거저로 조금 더 얹어 주는 일이나 물건입니다. 본래 값에 덧붙이는 돈은 '웃돈'입니다.

  10. 순우리말 '풋내기'는 어떤 사람입니까?

    정답: 경험이 없어 일에 서투른 사람 — '풋내기'는 경험이 없어서 일에 서투른 사람입니다. '풋-'은 풋사과, 풋고추처럼 덜 익거나 미숙하다는 뜻을 더합니다.

  11. 순우리말 '구두쇠'는 어떤 사람입니까?

    정답: 재물에 몹시 인색한 사람 — '구두쇠'는 돈이나 재물을 쓰는 데 몹시 인색한 사람입니다. 신발인 구두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12. 순우리말 '됨됨이'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사람의 품성이나 인격 — '됨됨이'는 사람으로서 지니고 있는 품성이나 인격을 뜻합니다. 사람 됨됨이가 반듯하다처럼 씁니다.

  13. 순우리말 '오순도순'은 어떤 모양입니까?

    정답: 정답게 의좋게 지내는 — '오순도순'은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입니다. '오손도손'보다 큰 느낌을 줍니다.

  14. 순우리말 '어버이'는 누구를 말합니까?

    정답: 아버지와 어머니 — '어버이'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어버이날은 여기서 온 이름입니다.

  15. 순우리말 '새내기'는 어떤 사람입니까?

    정답: 새로 갓 들어온 사람 — '새내기'는 대학이나 직장 등에 새로 갓 들어온 사람입니다. 경험이 없어 서투른 사람은 '풋내기'라고 합니다.

  16. 순우리말 '누룽지'는 무엇입니까?

    정답: 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 — '누룽지'는 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입니다. 먹다가 그릇에 남긴 밥은 '대궁'이라고 합니다.

  17. 순우리말 '슬기'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는 재능 — '슬기'는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입니다. 한자어 '지혜'와 비슷한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18. 순우리말 '깍쟁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정답: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 — '깍쟁이'는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을 뜻합니다. 얄미울 만큼 약빠른 사람을 이르기도 합니다.

  19. 뱃사람들이 '남풍'을 이르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마파람 — '마파람'은 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을 이르는 말입니다. 서풍은 하늬바람, 동풍은 샛바람이라고 합니다.

  20. '폐'를 이르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허파 — '허파'는 가슴 양쪽에 있어 숨을 쉬는 기관인 폐를 이르는 순우리말입니다. 염통은 심장, 콩팥은 신장입니다.

  21.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를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해돋이 — '해돋이'는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나 그런 현상입니다. 해가 막 넘어가는 때는 '해넘이'라고 합니다.

  22.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답: 새우잠 — '새우잠'은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으로, 주로 모로 누워 불편하게 자는 잠을 뜻합니다.

  23.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의 추위를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꽃샘추위 — '꽃샘추위'는 이른 봄, 꽃이 필 무렵의 추위입니다.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추위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24.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드러나는 평평한 땅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답: 갯벌 — '갯벌'은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입니다.

  25. 날수 이름: 사흘, 나흘, 닷새, 엿새, ( ), 여드레

    정답: 이레 — 일곱 날은 '이레'입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로 이어집니다.

  26. 수 이름: 서른, 마흔, 쉰, ( ), 일흔, 여든

    정답: 예순 — 열의 여섯 배가 되는 수는 '예순'입니다.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이 각각 40부터 90까지의 순우리말 수입니다.

  27. 빈칸에 알맞은 말은? "국수 두 ( )를 더 넣어 주세요."

    정답: 사리 — '사리'는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입니다. 실이나 노끈 뭉치는 '타래'라고 합니다.

보통 27문제

  1. 순우리말 '하늬바람'은 어느 쪽에서 부는 바람입니까?

    정답: 서쪽 — '하늬바람'은 서쪽에서 부는 바람으로, 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쓰는 말입니다. 동풍은 '샛바람'이라고 합니다.

  2.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별똥별 — '별똥별'은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살별은 혜성, 붙박이별은 항성, 떠돌이별은 행성입니다.

  3. '샛별'과 '개밥바라기'가 모두 가리키는 행성은 무엇입니까?

    정답: 금성 — '샛별'은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개밥바라기'는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입니다.

  4. 순우리말 '그루잠'은 어떤 잠입니까?

    정답: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그루잠'은 깨었다가 다시 든 잠입니다.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은 '노루잠'이라고 합니다.

  5. 순우리말 '해거름'은 언제를 말합니까?

    정답: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때 — '해거름'은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이나 그런 때를 뜻합니다. 날이 막 밝을 무렵은 '갓밝이'입니다.

  6. 순우리말 '도둑눈'은 어떤 눈입니까?

    정답: 밤사이에 모르게 내린 눈 — '도둑눈'은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입니다. 아침에 문을 열었을 때 쌓여 있는 눈이 바로 도둑눈입니다.

  7. 순우리말 '무서리'는 어떤 서리입니까?

    정답: 늦가을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 '무서리'는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입니다. 늦가을에 아주 되게 내리는 서리는 '된서리'라고 합니다.

  8. 순우리말 '윤슬'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입니다.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은 '너울'입니다.

  9. 순우리말 '너울'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 '너울'은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입니다. 예전에 여자들이 나들이할 때 얼굴을 가리려고 쓰던 물건도 같은 이름입니다.

  10. 빗줄기가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를 뜻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작달비 — '작달비'는 빗줄기가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로, 장대비와 같은 말입니다. 는개는 아주 가는 비입니다.

  11. 순우리말 '두메'는 어떤 곳입니까?

    정답: 도회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 '두메'는 도회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변두리나 깊은 곳입니다. 두메산골이라고도 합니다.

  12.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움 — '움'은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입니다. 움이 트다, 움이 돋다처럼 씁니다.

  13. 순우리말 '몽니'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대우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 '몽니'는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입니다. 몽니를 부리다처럼 씁니다.

  14. '심장'을 이르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염통 — '염통'은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기관인 심장을 이르는 순우리말입니다. 허파는 폐, 콩팥은 신장, 지라는 비장입니다.

  15. 몸의 부위를 이르는 순우리말 '오금'은 어디입니까?

    정답: 무릎 뒤의 오목한 안쪽 —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입니다. 오금이 저리다, 오금을 펴지 못하다처럼 씁니다.

  16. 순우리말 '품앗이'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서로 거들어 품을 갚는 일 — '품앗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입니다. 마을 단위의 공동 노동 조직은 '두레'입니다.

  17. 순우리말 '나절'은 어느 정도의 시간입니까?

    정답: 하룻낮의 절반쯤 되는 동안 — '나절'은 하룻낮의 절반쯤 되는 동안입니다. 한나절, 반나절, 아침나절, 저녁나절처럼 씁니다.

  18. 순우리말 '달포'는 어느 정도의 기간입니까?

    정답: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 '달포'는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입니다. 하루가 조금 넘는 동안은 '날포', 한 해가 조금 넘는 동안은 '해포'입니다.

  19. 조기 '한 두름'은 몇 마리입니까?

    정답: 20마리 — '두름'은 조기 따위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이므로 한 두름은 스무 마리입니다.

  20. 밤에 자다가 마시려고 머리맡에 두는 물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답: 자리끼 — '자리끼'는 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입니다.

  21. 순우리말 '오롯이'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 — '오롯이'는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라는 뜻입니다. 고요하고 쓸쓸하게라는 뜻의 다른 '오롯이'도 있습니다.

  22. 빈칸에 알맞은 말은? "그는 ( )이 밝아 한 번 간 길은 잊지 않는다."

    정답: 길눈 — '길눈'은 한 번 가 본 길을 잘 익혀 두어 기억하는 눈썰미입니다. 길눈이 밝다, 길눈이 어둡다처럼 씁니다.

  23. 빈칸에 알맞은 말은? "그 말을 듣자 ( )가 치밀어 참기 어려웠다."

    정답: 부아 — '부아'는 노엽거나 분한 마음입니다.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처럼 씁니다. 허파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24. 빈칸에 알맞은 말은? "그는 아무렇지 않은 척 ( ) 웃어 보였다."

    정답: 짐짓 — '짐짓'은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라는 뜻입니다. '그예'는 마지막에 가서는 기어이라는 뜻입니다.

  25. 빈칸에 알맞은 말은? "오늘 날씨는 더할 ( ) 없이 좋다."

    정답: 나위 — '나위'는 더 할 수 있는 여유나 더 해야 할 필요를 뜻하는 의존 명사로, 더할 나위 없다 꼴로 많이 씁니다.

  26. 빈칸에 알맞은 말은? "일이 뒤엉켜 도무지 ( )를 잡을 수 없었다."

    정답: 갈피 — '갈피'는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나 그 틈입니다. 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을 뜻해 갈피를 못 잡다처럼 씁니다.

  27. 빈칸에 알맞은 말은? "할머니는 저녁마다 이웃집으로 ( )을 다니신다."

    정답: 마실 — '마실'은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입니다. 마실을 가다, 마실을 다니다처럼 씁니다.

어려움 26문제

  1. 순우리말 '꽃잠'의 첫째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깊이 든 잠 —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꽃잠'의 첫째 뜻은 깊이 든 잠입니다. 잠깐 조는 잠은 '선잠', 자꾸 놀라 깨는 잠은 '노루잠'입니다.

  2. 순우리말 '갓밝이'는 언제를 말합니까?

    정답: 날이 막 밝을 무렵 — '갓밝이'는 날이 막 밝을 무렵입니다. 해가 진 뒤 어스레한 때는 '땅거미'라고 합니다.

  3. 순우리말 '는개'는 어떤 비입니까?

    정답: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비 — '는개'는 안개비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입니다. 안개비, 는개, 이슬비, 가랑비 순으로 굵어집니다.

  4. 순우리말 '먼지잼'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먼지만 겨우 재울 만큼의 비 — '먼지잼'은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오는 것을 뜻합니다.

  5. 순우리말 '해미'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 '해미'는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입니다. 뱃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바다 안개를 이르는 말입니다.

  6. 순우리말 '에움길'은 어떤 길입니까?

    정답: 굽어서 에워 돌아가는 길 — '에움길'은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입니다. 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가는 길은 '지름길'입니다.

  7. 순우리말 '곰살궂다'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태도가 부드럽고 친절하다 — '곰살궂다'는 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는 뜻입니다. 곰살궂게 대하다처럼 씁니다.

  8. 순우리말 '미쁘다'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믿음성이 있다 — '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미쁜 사람, 미쁘게 여기다처럼 씁니다.

  9. 순우리말 '무람없다'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예의를 지키지 않고 버릇없다 — '무람없다'는 예의를 지키지 않으며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무람없이 굴다처럼 씁니다.

  10. 몸의 부위를 이르는 순우리말 '명치'는 어디입니까?

    정답: 가슴뼈 아래 오목한 곳 — '명치'는 사람의 복장뼈 아래 한가운데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으로 급소의 하나입니다.

  11. 순우리말 '얼개'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 — '얼개'는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입니다. 글의 얼개를 짜다처럼 씁니다.

  12.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답: 매무시 — '매무시'는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입니다. 옷을 손질해 입은 모양새는 '매무새'입니다.

  13.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모꼬지 —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입니다.

  14. 오징어 스무 마리를 묶어 세는 단위는 무엇입니까?

    정답: 축 — 오징어 스무 마리는 한 '축'입니다. 북어 스무 마리는 한 '쾌', 조기 스무 마리는 한 '두름', 채소나 과일 백 개는 한 '접'입니다.

  15. '한평생'을 뜻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입니까?

    정답: 한뉘 — '한뉘'는 살아 있는 동안, 곧 한평생을 뜻합니다. '뉘'는 세상이나 생애를 뜻하는 옛말입니다.

  16. 순우리말 '해포'는 어느 정도의 기간입니까?

    정답: 한 해가 조금 넘는 동안 — '해포'는 한 해가 조금 넘는 동안입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은 '달포', 하루가 조금 넘는 동안은 '날포'입니다.

  17. 북어 스무 마리를 묶어 세는 단위는 무엇입니까?

    정답: 쾌 — '쾌'는 북어를 묶어 세는 단위로 한 쾌는 북어 스무 마리입니다. 같은 스무 마리라도 조기는 두름, 오징어는 축으로 셉니다.

  18. 순우리말 '애오라지'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겨우'를 강조하는 말 — '애오라지'는 '겨우'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애오라지 그것뿐이다처럼 씁니다.

  19. 순우리말 '짜장'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과연 정말로 — '짜장'은 과연 정말로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중국식 장을 뜻하는 '짜장'과는 어원이 다른 순우리말입니다.

  20. 순우리말 '곰비임비'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거듭 쌓이거나 계속 일어남 — '곰비임비'는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경사가 곰비임비 겹치다처럼 씁니다.

  21. 순우리말 '지청구'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 '지청구'는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로 꾸지람과 같은 뜻입니다. 지청구를 듣다처럼 씁니다.

  22. 순우리말 '볕뉘'의 뜻은 무엇입니까?

    정답: 작은 틈으로 잠시 비치는 햇볕 — '볕뉘'는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입니다.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은 '햇귀'라고 합니다.

  23. 순우리말 '잠비'는 어느 계절에 오는 비입니까?

    정답: 여름비 — '잠비'는 여름에 일을 쉬고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비라는 뜻으로 여름비를 이르는 말입니다. 가을비는 '떡비'라고 합니다.

  24. 빈칸에 알맞은 말은? "인사말은 이것으로 ( )합니다."

    정답: 갈음 — '갈음'은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을 뜻합니다. '가름'은 나누거나 승부를 정하는 일, '가늠'은 헤아려 보는 일입니다.

  25. 빈칸에 알맞은 말은? "비가 그치지 않아 우리는 ( ) 발길을 돌렸다."

    정답: 하릴없이 — '하릴없이'는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라는 뜻입니다. 할 일이 없다는 뜻의 '할 일 없이'와는 다른 말입니다.

  26. 빈칸에 알맞은 말은? "쌀 한 되( )이면 한 되 반쯤 된다."

    정답: 가웃 — '-가웃'은 앞말이 가리키는 단위에 그 절반 정도를 더 보태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한 자가웃은 한 자 반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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