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랩

80문제 은행 · 20문제 출제 · 약 3분

맞춤법 능력고사

되·돼, 안·않, 며칠·몇일. 자주 틀리는 맞춤법 80문제 중 20문제.

시험 시작하기

등급표 (20문제 기준)

정답등급
20맞춤법 만점
17~19믿고 맡기는 교정자
13~16기본기 탄탄
8~12한 번 더 살펴볼 때
0~7이제부터 시작

출제 방식

문제 은행
80문제
한 번에
20문제 무작위
난이도
쉬움 26 · 보통 29 · 어려움 25
결과
점수 · 등급 · 상위 % · 풀이

미리 보기

  • 그렇게 하면 안 ___.되 · 됬 · 됌 · 돼
  •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안갔다 · 안 갔다 · 않갔다 · 않 갔다
  • 숙제를 하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하지 안했다 · 하지 안았다 · 하지 않았다 · 하지않았다

정답은 아래 문제 모음에서 펼쳐 볼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되와 돼 중 어느 쪽인지 잠깐 멈춘 적이 있다면 맞춤법 퀴즈로 내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과 한글 맞춤법 규정으로 정답을 확인한 80문제 가운데 20문제가 무작위로 나오며, 한 문제마다 왜 그 표기가 맞는지 짧은 풀이가 따라옵니다. 풀고 나면 점수와 등급,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를 함께 보여 드립니다. 5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유형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몇 가지 유형으로 묶입니다. 첫째는 소리가 같아서 헷갈리는 경우로, 되와 돼, 안과 않, 왠과 웬, 낫다와 낳다가 여기에 듭니다. 둘째는 발음이 굳어진 대로 적어서 틀리는 경우인데, 며칠을 몇일로, 설거지를 설겆이로, 희한하다를 희안하다로 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셋째는 기본형을 잘못 알고 활용까지 틀리는 경우로, 설레다를 설레이다로, 치르다를 치루다로, 삼가다를 삼가하다로 알고 있으면 설레인다, 치뤘다, 삼가해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넷째는 부사를 만드는 -이와 -히, 사이시옷, 띄어쓰기처럼 규정 자체를 알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 퀴즈는 네 유형을 고르게 섞어 어느 쪽이 약한지 스스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능력고사의 방식

문제 은행에는 80문제가 들어 있고, 한 번 시작하면 그중 20문제가 무작위로 뽑혀 나옵니다. 문제는 빈칸에 들어갈 표기를 고르거나 네 가지 표기 중 맞는 것을 고르는 사지선다이며, 네 보기 중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에 맞는 것은 하나뿐입니다. 난이도는 흔히 틀리는 것, 헷갈리는 것, 어려운 것의 세 단계로 나뉘어 있어 쉬운 문제만 나오거나 어려운 문제만 몰리지 않습니다. 답을 고르면 정답 여부와 함께 어떤 규정 때문에 그 표기가 맞는지 한두 문장으로 풀이를 보여 드립니다. 20문제를 마치면 맞힌 개수가 점수가 되고, 점수에 따라 다섯 등급 중 하나와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를 안내합니다. 다시 풀면 다른 조합의 문제가 나오므로 여러 번 도전해도 새로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되·돼와 안·않 한 번에 정리

되와 돼는 한 가지 기준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돼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그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가 맞고 어색하면 되가 맞습니다. 안 되어요가 자연스러우니 안 돼요가 맞고, 되어고는 말이 안 되니 되고가 맞습니다. 문장 끝에서는 항상 돼가 옵니다. 안과 않은 품사가 다릅니다. 안은 아니의 준말인 부사여서 안 간다, 안 먹는다처럼 뒤에 오는 말과 띄어 씁니다.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인 용언이어서 가지 않는다, 먹지 않았다처럼 -지 뒤에만 옵니다. 문장에서 -지가 보이면 않, 보이지 않으면 안이라고 기억하면 대부분 맞습니다. 같은 원리로 봬요는 뵈어요의 준말이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준말이므로 문장 끝에만 쓸 수 있습니다.

띄어쓰기의 큰 원칙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 제2항이 정한 대로 단어 단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조사는 단어로 보되 앞말에 붙여 쓰므로, 너뿐이다의 뿐이나 너만큼의 만큼처럼 체언 뒤에 오는 것은 붙입니다. 반대로 의존 명사는 띄어 씁니다. 할 수 있다의 수, 그럴 리가 없다의 리, 웃을 뿐이다의 뿐은 앞말이 용언의 관형사형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단위를 나타내는 말도 의존 명사이므로 몇 살, 세 개, 두 번처럼 띄어 씁니다. 부사는 뒤의 용언과 띄어 쓰므로 안 해, 못 가처럼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단어로 굳은 말은 붙여 씁니다. 우리나라, 지난주, 지난해는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어 붙이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두 단어여서 띄어 씁니다. 헷갈리면 사전에 한 단어로 실려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헷갈릴 때 확인하는 곳

맞춤법이 헷갈릴 때 가장 믿을 만한 기준은 국립국어원이 펴내는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낱말을 검색했을 때 표제어로 나오면 표준어이고, 화살표와 함께 다른 낱말로 가라고 안내하면 그 낱말이 잘못된 표기라는 뜻입니다. 이 퀴즈의 정답도 모두 이 방식으로 확인했습니다. 규정 자체가 궁금하면 국립국어원 누리집에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전문이 해설과 함께 올라 있습니다. 사전으로 풀리지 않는 띄어쓰기나 문장 차원의 질문은 국립국어원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물어볼 수 있고, 이미 같은 질문에 답한 글이 많아 검색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표준어 규정은 가끔 개정되어 복수 표준어가 늘기도 하므로, 오래된 기억보다 지금의 사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문제는 매번 같은가요?

아닙니다. 80문제가 든 문제 은행에서 시작할 때마다 20문제를 무작위로 뽑기 때문에 다시 풀면 다른 조합이 나옵니다. 여러 번 풀어 보면 은행에 있는 문제 대부분을 만나게 되고, 틀렸던 유형이 다시 나오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했나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그리고 국립국어원이 펴내는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두 표기가 모두 표준어로 인정되는 복수 표준어는 문제로 내지 않았고, 풀이에는 어느 규정 때문에 그 표기가 맞는지를 짧게 적었습니다.

점수와 등급은 어떻게 매기나요?

20문제 중 맞힌 개수가 점수입니다. 점수에 따라 다섯 등급으로 나누고, 상위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도 함께 보여 드립니다. 등급 구간은 이 사이트가 정한 참고 기준이며, 공식 시험의 등급이나 자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띄어쓰기 문제도 나오나요?

나옵니다. 할 수 있다처럼 의존 명사를 띄어 쓰는 경우, 우리나라나 지난주처럼 한 단어로 굳어 붙여 쓰는 경우, 안 해처럼 부사를 띄어 쓰는 경우가 섞여 있습니다. 다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되는 보조 용언처럼 답이 둘일 수 있는 문제는 뺐습니다.

맞춤법 문제 모음 80

정답을 눌러 확인하세요. 시험에서는 이 가운데 20문제가 보기 순서를 섞어 나옵니다.

쉬움 26문제

  1. 그렇게 하면 안 ___.

    정답: 돼 —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 안 되면 '되'를 씁니다. 여기서는 '안 되어'가 자연스러우므로 '돼'가 맞습니다.

  2. 학교에 가지 않았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

    정답: 안 갔다 — '안'은 '아니'의 준말인 부사여서 뒤의 용언과 띄어 씁니다. '않'은 '아니하-'의 준말로 '-지 않다' 꼴에서만 씁니다.

  3. 숙제를 하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

    정답: 하지 않았다 — '-지 않다'의 '않'은 '아니하-'의 준말입니다. 보조 용언 '않다'는 앞말과 띄어 쓰므로 '하지 않았다'가 맞습니다.

  4. 그럼 내일 ___.

    정답: 봬요 — '뵈다'에 어미 '-어요'가 붙은 '뵈어요'의 준말이 '봬요'입니다. '뵈' 뒤에 바로 '요'를 붙인 '뵈요'는 틀린 표기입니다.

  5. 이게 ___이야?

    정답: 웬일 — '웬일'은 '어찌 된 일'을 뜻하는 한 단어입니다. '왠'은 '왜인지'가 줄어든 '왠지'에만 쓰므로 '웬일'이 맞습니다.

  6. ___지 오늘은 기분이 좋다.

    정답: 왠 —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어서 '왠'으로 씁니다. 그 밖의 경우는 모두 '웬'을 쓴다고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7. 오늘이 ___이지?

    정답: 며칠 — 표준국어대사전은 '며칠'만 표제어로 올리고 '몇일'은 '며칠'의 잘못으로 처리합니다. '몇 일'로 띄어 써도 틀립니다.

  8. 이 약이 그 약보다 ___.

    정답: 낫다 — '낫다'는 병이 없어지거나 더 좋다는 뜻이고, '낳다'는 아이나 알을 낳는다는 뜻입니다. 비교의 뜻이므로 '낫다'가 맞습니다.

  9. 큰일 났을 때 하는 말로 맞는 표기는?

    정답: 이걸 어떡해 — '어떡해'는 '어떻게 해'가 줄어든 말입니다. '어떻게'는 방법을 묻는 부사어이고, 문장 끝에서 '어찌해'의 뜻으로 쓸 때는 '어떡해'가 맞습니다.

  10. 이 문제는 ___ 풀어?

    정답: 어떻게 — 뒤에 '풀어'라는 서술어가 있으므로 방법을 나타내는 부사어 '어떻게'가 맞습니다.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준말이라 문장 끝에만 옵니다.

  11. 소문이 ___ 퍼졌다.

    정답: 금세 —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므로 '세'로 씁니다. '지금 바로'의 뜻으로 '금새'라고 쓰면 틀립니다.

  12. ___에 친구를 만났다.

    정답: 오랜만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오랫만'을 '오랜만'의 잘못으로 처리합니다. 다만 '오랫동안'은 '오랫'이 맞습니다.

  13. 밥을 먹고 ___를 했다.

    정답: 설거지 — 표준어 규정은 어원에서 멀어져 굳어진 말을 소리대로 적도록 하여 '설거지'를 표준어로 삼았습니다. '설겆이'는 옛 표기입니다.

  14. 정말 ___ 일이다.

    정답: 희한한 — '희한하다'는 한자어 '稀罕'에서 온 말이라 '희한'으로 적습니다. 발음이 비슷해 '희안하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15. 방을 ___ 치웠다.

    정답: 깨끗이 — '깨끗하다'처럼 어근이 'ㅅ' 받침으로 끝나면 부사는 '-이'로 적습니다. '깨끗이', '느긋이', '따뜻이'가 같은 경우입니다.

  16. 각자 맡은 ___을 다했다.

    정답: 역할 — '역할(役割)'은 한자 '割(나눌 할)'을 쓰므로 '할'이 맞습니다. '역활'은 발음이 비슷해 생긴 잘못된 표기입니다.

  17. 내 ___은 네가 행복한 거야.

    정답: 바람 —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입니다. '바래다'는 색이 변한다는 뜻이므로 소망의 뜻으로 '바램'을 쓰면 틀립니다.

  18. ___ 그럴 필요는 없다.

    정답: 굳이 — '굳이'는 '굳다'의 어간에 '-이'가 붙은 부사여서 원형을 밝혀 적습니다. [구지]로 소리 나지만 '굳이'로 씁니다.

  19. '수'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할 수 있다 — '수'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고, '있다'도 별개의 단어이므로 띄어 씁니다. 세 단어를 모두 띄어 쓴 '할 수 있다'가 맞습니다.

  20. 그런 말을 듣다니 ___.

    정답: 어이없다 — '어이'는 '어처구니'와 같은 뜻의 명사입니다. '어의'는 임금의 의사를 뜻하는 다른 말이므로 '어이없다'가 맞습니다.

  21. 그 사람은 ___ 늦게 왔다.

    정답: 일부러 — '일부러'는 '알면서도 굳이'라는 뜻의 부사이며 표준국어대사전에 이 형태로만 올라 있습니다. '일부로'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22. 숙제를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

    정답: 숙제를 안 해 — '안'은 부사이므로 뒤의 '해'와 띄어 씁니다.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 '-지 않다' 꼴에서만 쓰고, 단독 부사로는 쓰지 않습니다.

  23. 내가 먼저 ___.

    정답: 할게 — 한글 맞춤법 제53항에 따라 '-ㄹ게'는 된소리로 소리 나더라도 예사소리로 적습니다. 다만 의문형 '-ㄹ까', '-ㄹ쏘냐'는 된소리로 적습니다.

  24. 숙제를 먼저 ___ 한다.

    정답: 하려고 — 의도를 나타내는 어미는 '-려고'입니다. 어간 '하-'에 바로 붙여 '하려고'로 쓰며, 'ㄹ'을 덧붙인 '할려고'는 틀린 표기입니다.

  25. 어제 지갑을 ___.

    정답: 잃어버렸다 — '잃다'는 물건이 없어진 것이고, '잊다'는 기억이 사라진 것입니다. 지갑처럼 물건이므로 '잃어버렸다'가 맞습니다.

  26. 너와 나는 생각이 ___.

    정답: 다르다 — '다르다'는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리다'는 그르다는 뜻입니다. 두 사람의 생각을 비교하는 자리이므로 '다르다'가 맞습니다.

보통 29문제

  1. 가스가 ___했다.

    정답: 폭발 — '폭발(爆發)'은 '터질 폭, 필 발'을 쓰는 한자어입니다. [폭빨]로 소리 나지만 표기는 '폭발'입니다.

  2. ___를 사 먹었다.

    정답: 떡볶이 — '떡을 볶은 것'이라는 뜻으로 '볶-'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이'가 붙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19항에 따라 어간을 밝혀 '떡볶이'로 적습니다.

  3. 약속은 ___ 지켜라.

    정답: 반드시 — '꼭'의 뜻일 때는 '반드시'이고, '반듯이'는 '반듯하게'라는 뜻입니다. 뜻에 따라 표기가 달라지므로 문맥으로 구분합니다.

  4.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___.

    정답: 들렀다 —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는 '들르다'이고 '들렀다'로 활용합니다. '들리다'는 소리가 들린다는 뜻이므로 '들렸다'는 틀립니다.

  5. 사과의 ___를 세어 보자.

    정답: 개수 — '개수(個數)'는 한자어끼리의 합성어여서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 한자어 중 사이시옷을 쓰는 것은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여섯 개뿐입니다.

  6. 위험을 ___ 뛰어들었다.

    정답: 무릅쓰고 —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는 뜻의 동사는 '무릅쓰다'입니다. 신체 부위 '무릎'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무릎쓰다'는 틀립니다.

  7. ___ 그냥 넘어가자.

    정답: 웬만하면 —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는 뜻의 형용사는 '웬만하다'입니다. '왠'은 '왠지' 한 경우에만 쓰므로 '웬만하면'이 맞습니다.

  8. ___ 생각해 보니 내 잘못이었다.

    정답: 곰곰이 — '곰곰'처럼 같은 말이 겹친 첩어 뒤에서는 '-이'로 적습니다. '일일이', '틈틈이', '겹겹이'가 같은 경우입니다.

  9. ___ 나는 반대다.

    정답: 어쨌든 — '어쨌든'은 '어찌하였든'이 줄어든 말입니다. '하였'이 줄면서 받침 'ㅆ'이 남으므로 '어쨌든'으로 씁니다.

  10. 아침에 ___이 끼었다.

    정답: 눈곱 — '눈'과 '곱'이 합쳐진 말로, 원래 형태를 밝혀 '눈곱'으로 적습니다. [눈꼽]으로 소리 나지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습니다.

  11. 흡연을 ___ 주십시오.

    정답: 삼가 — 기본형이 '삼가다'이므로 어간 '삼가-'에 어미 '-아'가 붙어 '삼가'가 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삼가하다'를 '삼가다'의 잘못으로 처리합니다.

  12. 소풍 전날이라 마음이 ___.

    정답: 설렌다 — 기본형이 '설레다'이므로 '설렌다', '설레는', '설렘'으로 활용합니다. '설레이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설레다'의 잘못으로 처리합니다.

  13. 부모의 가난이 자식에게 ___되었다.

    정답: 대물림 — '대(代)를 이어 물려준다'는 뜻이므로 '대물림'입니다. '되-'와 관계없는 말이어서 '되물림'은 틀린 표기입니다.

  14. 친구에게 편지를 ___.

    정답: 부쳤다 — 우편으로 보내는 것은 '부치다'이고, 무언가를 맞닿게 하는 것은 '붙이다'입니다. 편지를 보내는 것이므로 '부쳤다'가 맞습니다.

  15. 문제의 정답을 ___.

    정답: 맞혔다 — 정답을 골라내는 것은 '맞히다'입니다. '맞추다'는 '답을 정답과 맞추어 보다'처럼 둘을 서로 대어 보는 뜻이므로 '맞혔다'가 맞습니다.

  16. 버스를 ___ 동안 기다렸다.

    정답: 한참 — '한참'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이고, '한창'은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는 때를 뜻합니다. 기다린 시간이므로 '한참'이 맞습니다.

  17. '몇'과 '살'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너는 몇 살이니 — '몇'은 관형사이고 '살'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씁니다. '몇 개', '몇 명', '몇 번'도 같습니다.

  18. '우리 한민족의 나라'를 뜻하는 말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우리나라 사람 — '우리나라'는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가리키는 한 단어여서 붙여 씁니다. '우리 집', '우리 학교'처럼 다른 경우는 띄어 씁니다.

  19. 먹___ 말___ 네 마음대로 해.

    정답: 든 — 선택을 나타낼 때는 '-든(지)'을 쓰고, 과거의 일을 회상할 때는 '-던'을 씁니다. 먹거나 말거나 고르는 것이므로 '든'이 맞습니다.

  20. 낯선 동네에서 길을 ___.

    정답: 헤맸다 — 기본형이 '헤매다'이므로 어간 '헤매-'에 '-었-'이 붙어 '헤맸다'가 됩니다. '헤매이다'는 표준어가 아니어서 '헤매였다'도 틀립니다.

  21. 어제 큰 시험을 ___.

    정답: 치렀다 — 기본형이 '치르다'이므로 'ㅡ'가 탈락해 '치러', '치렀다'로 활용합니다. '치루다'는 표준어가 아니어서 '치뤘다'는 틀립니다.

  22. 주말에 김치를 ___.

    정답: 담갔다 — 기본형이 '담그다'이므로 'ㅡ'가 탈락해 '담가', '담갔다'로 활용합니다. '담구다'는 표준어가 아니어서 '담궜다'는 틀립니다.

  23. ___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정답: 옛 — '옛'은 '지나간 때의'를 뜻하는 관형사이며 뒤의 명사와 띄어 씁니다. '예'는 '옛적'을 뜻하는 명사여서 '예로부터'처럼 조사와 함께 씁니다.

  24. 이건 제 ___.

    정답: 거예요 — '이에요'는 받침이 없는 말 뒤에서 '예요'로 줄어듭니다. '거'는 받침이 없으므로 '거예요'가 맞고, 받침이 있는 '책' 뒤에서는 '책이에요'가 됩니다.

  25. 남의 일에 참견이 심하다는 뜻으로 맞는 표기는?

    정답: 오지랖이 넓다 — '오지랖'은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는 말로, 받침이 'ㅍ'입니다. '오지랖이 넓다'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한다는 관용구입니다.

  26. ___ 사람 잡지 마라.

    정답: 애먼 — '애먼'은 '일의 결과가 엉뚱한 데로 돌아가 억울한'을 뜻하는 관형사입니다. '엄한'은 '엄하다'의 활용형이라 뜻이 다릅니다.

  27. 손가락으로 북쪽을 ___.

    정답: 가리켰다 — 방향이나 대상을 짚어 보이는 것은 '가리키다', 지식을 알려 주는 것은 '가르치다'입니다. 뒤섞인 '가르키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28. '예'의 반대로 대답할 때 맞는 표기는?

    정답: 아니요 — 대답하는 말은 감탄사 '아니요'입니다. '아니오'는 '이것은 책이 아니오'처럼 '아니다'의 종결형으로만 씁니다.

  29. ___에 사는 이웃을 만났다.

    정답: 위층 — 거센소리 'ㅊ'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 '위층', '위쪽'이 그렇고, '윗니', '윗도리'처럼 예사소리 앞에서만 '윗-'을 씁니다.

어려움 25문제

  1. 이 일을 ___ 했는지 말해 봐.

    정답: 얼마큼 — '얼마큼'은 '얼마만큼'이 줄어든 말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얼만큼'은 없으므로 '얼마큼' 또는 '얼마만큼'으로 써야 합니다.

  2. 아이들 ___에 하루가 다 간다.

    정답: 뒤치다꺼리 — '뒤에서 일을 보살펴 도와주는 일'은 '뒤치다꺼리'입니다. '치다꺼리'가 원래 형태여서 '치닥거리'는 틀립니다.

  3. 그는 ___ 않고 대답했다.

    정답: 서슴지 — 기본형 '서슴다'의 어간에 '-지'가 바로 붙으므로 '서슴지'입니다. '-하지'가 줄어드는 '서슴치'는 어간에 '하'가 없어 성립하지 않습니다.

  4. ___ 그 일은 옳지 않다.

    정답: 생각건대 — 한글 맞춤법 제40항에 따라 'ㄱ' 같은 안울림소리 받침 뒤에서는 '하'가 통째로 줄어듭니다. '생각하건대'는 '생각건대'가 되고, '간편하게'는 '간편케'가 됩니다.

  5. 고무줄을 길게 ___.

    정답: 늘였다 —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는 '늘이다'이고, 수나 양을 많게 하는 것은 '늘리다'입니다. 고무줄의 길이이므로 '늘였다'가 맞습니다.

  6. '뿐'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그저 웃을 뿐이다 — 용언의 관형사형 뒤의 '뿐'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쓰고, 뒤의 '이다'는 조사이므로 붙입니다. 반면 '너뿐이다'의 '뿐'은 조사여서 붙여 씁니다.

  7. '이 주의 바로 앞 주'를 뜻하는 말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지난주에 만났다 — '지난주'는 '이 주의 바로 앞의 주'를 뜻하는 한 단어여서 붙여 씁니다. '지난달', '지난해'도 같고, '이번 주', '다음 주'는 띄어 씁니다.

  8. '리'의 띄어쓰기가 맞는 것은?

    정답: 그럴 리가 없다 — '리'는 '까닭이나 이치'를 뜻하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없다'도 별개 단어이므로 '그럴 리가 없다'로 씁니다.

  9. 남에게 들은 말을 전할 때 맞는 표기는?

    정답: 내일 온대 — '-ㄴ대'는 '-ㄴ다고 해'가 줄어든 말로 남의 말을 전할 때 씁니다. '-ㄴ데'는 '여기가 좋은데'처럼 자기가 겪은 일을 말할 때 씁니다.

  10. 발표를 앞두고 ___ 서성였다.

    정답: 안절부절못하며 — 표준어 규정은 '안절부절못하다'를 표준어로 삼고 '안절부절하다'는 버렸습니다. 한 단어이므로 '못하다'를 띄어 쓰지도 않습니다.

  11. ___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정답: 우레 — '천둥'을 뜻하는 고유어는 '우레'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우뢰'를 '우레'로 가라고 안내하며, 한자어로 잘못 안 표기입니다.

  12. ___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정답: 예로부터 — '예'는 '옛적'을 뜻하는 명사여서 조사 '로부터'가 붙을 수 있습니다. '옛'은 관형사라 조사와 결합하지 못하므로 '옛부터'는 틀립니다.

  13. 급하게 먹으면 체하기 ___이다.

    정답: 십상 — '열에 여덟아홉은 그렇다'는 뜻의 '십상(十常)'입니다. '쉽다'와 관련 있다고 생각해 '쉽상'으로 쓰기 쉽지만 한자어이므로 '십상'이 맞습니다.

  14. 봄날 들판에 ___가 피어오른다.

    정답: 아지랑이 — 표준어 규정 제9항은 'ㅣ' 역행 동화를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지랭이'가 아니라 '아지랑이'가 표준어입니다.

  15. 벽에 시멘트를 바르는 사람은?

    정답: 미장이 —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를 붙이는 것이 표준어 규정 제9항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미장이', '유기장이'이고 '개구쟁이', '멋쟁이'입니다.

  16. 나이나 지위가 높은 어른을 이르는 말로 맞는 표기는?

    정답: 웃어른 — '아래'와 대립하는 말이 있으면 '윗-', 없으면 '웃-'을 씁니다. '웃어른'은 '아랫어른'이 없으므로 '웃-'이고, '윗니'는 '아랫니'가 있어 '윗-'입니다.

  17. 꿩의 수컷을 이르는 말은?

    정답: 수꿩 — 표준어 규정 제7항에 따라 수컷은 '수-'로 통일하고, '숫-'은 숫양, 숫염소, 숫쥐 세 단어에만 씁니다. 그래서 '수꿩', '수소'가 맞습니다.

  18. 빈칸에 ___ 말을 고르시오.

    정답: 알맞은 — '알맞다'는 형용사이므로 관형사형 어미 '-은'이 붙어 '알맞은'이 됩니다. '-는'은 동사에 붙는 어미여서 '알맞는'은 틀립니다. '걸맞은'도 같습니다.

  19. 옷가지가 방바닥에 ___ 있다.

    정답: 널브러져 — '너저분하게 흐트러지다'는 뜻의 동사는 '널브러지다'입니다. 발음 때문에 '널부러지다'로 쓰기 쉽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널브러지다'만 있습니다.

  20. 사탕을 한 ___ 집었다.

    정답: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의존 명사는 '움큼'입니다. '움키다', '움켜쥐다'와 같은 뿌리이므로 '웅큼'은 틀립니다.

  21. 경쟁에서 남보다 ___ 않으려고 애썼다.

    정답: 뒤처지지 —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다'는 '뒤처지다'입니다. '뒤쳐지다'는 '물건이 뒤집혀 젖혀지다'라는 다른 뜻의 말입니다.

  22. 다음 중 사이시옷 표기가 맞는 것은?

    정답: 횟수 — 한자어끼리의 합성어에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되, 곳간·셋방·숫자·찻간·툇간·횟수 여섯 단어만 예외입니다. '개수', '초점', '대가'가 맞는 표기입니다.

  23. 불길이 ___ 수 없이 번졌다.

    정답: 걷잡을 —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를 붙들어 잡다'는 '걷잡다'입니다. '겉잡다'는 '겉으로 어림잡다'라는 다른 말이어서 이 문맥에는 맞지 않습니다.

  24. 결국 ___이 나고 말았다.

    정답: 사달 — '사고나 탈'을 뜻하는 말은 '사달'입니다. '사단(事端)'은 '사건의 단서'라는 다른 뜻이어서 '사단이 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25. 인생의 ___을 함께 나눈 친구

    정답: 희로애락 — '怒'의 본음은 '노'이지만 이 말에서는 '로'로 소리가 굳어졌으므로, 한글 맞춤법 제52항에 따라 속음대로 '희로애락'으로 적습니다. '허락', '곤란'도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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